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의 날을 맞아 잠원한강공원에서 약 5,000명 규모 of '기후행동 출범식' 및 KBS 콘서트 연계 대형 행사를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일회용품 배제 등 기본적인 친환경 운영은 이미 고심 중이었으나, 행사를 치르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실제로 어느 영역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지 정량적인 수치로 명확히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동시다발적으로 입장하는 야외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 전원의 동선과 이동 탄소를 파악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 전 배포할 보도자료용 사전 가산정 데이터와 행사 후 실제 운영 데이터를 매칭하는 정밀성이 요구되었으며, 시민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탄소 계산 설문에 참여하게 만들 혁신적인 현장 커뮤니케이션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스테핑은 전체 인원을 무리하게 조사하는 대신, 약 1,000명의 유효 샘플 데이터를 수집해 외삽 방식으로 전체 배출량을 환산하는 효율적인 방법론을 채택했습니다. 행사 기획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무대 대형 전광판에 탄소 계산기 QR 코드를 상시 노출함으로써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력하게 이끌어냈습니다. 이 계산기 내에 '기후시민 10대 액션'을 녹여내어 오늘 한강까지 오는데 이용한 교통수단과 일상 속 실천 여부를 집계했습니다. 분석 결과, 관객 이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부하가 전체 행사 배출량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는 강력한 지표적 사실을 규명해 냈으며, 이는 향후 공공 행사에서 왜 대중교통 이용 중심의 강력한 방안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적 명분이 되었습니다.
정량적인 수송 탄소 데이터 규명으로 대중교통 정책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명분을 확립했습니다.
행사 운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 중 관객 이동으로 인한 탄소 배출 수치가 예상보다 훨씬 거대하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선언적 권장을 넘어, 향후 국가적 공공 행사를 기획할 때 왜 대중교통 연계 및 인프라 이용 방안이 필수적으로 도입되어야 하는지 사내 보고와 정책 백서에 인용할 강력한 실증 지표를 확보한 성과입니다.
일방적인 무대 관람에 그치던 축제 관행을 깨고, 축제 메인 전광판에 QR 코드를 띄워 관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한강까지 온 교통수단을 체크하게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기후 위기를 자신의 행동 관점에서 직접 체감하게 만드는 거대한 환경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입력한 '10대 기후 행동' 실천 현황 데이터는 향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할 대국민 지속가능성 정책 및 '기후시민증' 사업의 신뢰도를 뒷받침할 고품질의 실측 로우 데이터(Raw Data) 자산으로 축적되었습니다.